2024-04-19 10:24 (금)
대한적십자사 ‘청소년 단원 페스티벌’
대한적십자사 ‘청소년 단원 페스티벌’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05.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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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창원 문성대학교 체육관에서 ‘2018년도 청소년적십자(RCY) 페스티벌’이 열렸다.

합동입단선서ㆍ스승의 날 기념식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김종길 회장)는 지난 12일 창원 문성대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적십자(RCY) 경남본부 단원 및 지도교사 1천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RCY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도 RCY 페스티벌은 RCY 단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2018년 RCY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기념키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돼 1부에는 단원 맹세, 유공 교사 및 단원 표창 등 합동입단선서식, 2부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감사를 전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스승의 날 기념식, 3부에는 RCY 단원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예술제가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RCY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맞게 오늘 하루 즐겁고 신나게 즐기고 그 에너지로 사랑과 봉사 실천에 앞장서는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란다. 스승의 날을 맞아 RCY 단원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RCY 활동은 한국전쟁 중인 지난 1953년 4월 5일 임시수도인 부산에서 전쟁으로 폐허가 된 땅에 나무를 심는 활동에서 시작됐다.

 지난 1964년에는 우리나라 최초 ‘제1회 스승의 날’을 제정해 기념하기 시작했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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