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천전초 2학년 이현서
경남 초등생 880여명 참가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미술협회(지부장 김우연)가 주관한 제14회 `아름다운 진주찾기` 미술실기대회에서 천전초등학교 2학년 이현서군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학년별 최우수상에는 문우주(가람초 1년) 이서현(도동초 2년), 한서영(봉원초 3년), 정다현(금호초 4년), 조원영(금산초 5년), 김민정 양(천전초 6년)이 각각 차지했다. 특별상에는 박하진(장재초 4년) 박채은 양(갈전초 3년)이 받았다.
우수상에는 박정재(천전초 1년), 송예인(도동초 1년), 윤시연(선학초 1년), 배지우(초전초 2년), 임태희(가람초 2년), 이수인(장재초 2년), 이주용(배영초 3년), 김지유(무지개초 3년), 허지원(금호초 3년), 정예림(배영초 4년), 하은서 (금성초 4년), 임주현(함양초 5년), 장민영(갈전초 5년) 김예림(금호초 6년), 정진명 군(선학초 6년)이 각각 차지했다.
진주미협은 지난 11일 경남문화예술회관과 남강변 일원에서 도내 초등생 8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상화와 사생화 클레이아트 등 3개부문에서 실기대회를 열고 14일 그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김우연 진주미협지부장은 "해를 더할수록 작품의 질적 수준이 높아지과 참가학생들의 열의도 대단하다"라며 "아름다운 진주찾기 실기대회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높이고 진주의 근본을 배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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