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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벨기에전 완패 훈련 보다도 못했다”
2018년 05월 16일 (수)
연합뉴스 7618700@kndaily.com
   
▲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공격수 김연경이 지난 15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발리볼네이션스리그 벨기에전에서 공격하고 있다. 한국은 벨기에와 첫판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중국 발리볼네이션스리그

15득점… 한국 0-3 완패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전 상하이)이 벨기에전 완패 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연경은 지난 15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벨기에와 대회 개막전에서 세트 스코어 0-3(18-25 22-25 21-25)으로 패한 뒤 “첫 경기부터 좋지 않았다. 훈련 때보다도 못했다”고 인정했다.

 세계랭킹 10위인 한국은 평균연령 20세로 이번 대회 최연소 팀인 벨기에(13위)를 맞아 맥없이 무너졌다.

 블로킹(5대 1)에서 밀리면서 상대에 제공권을 내줬고, 벨기에의 날카로운 서브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벨기에는 서브에이스 9개를 터트리며 한국 코트를 마음껏 휘저었다.

 2017-2018시즌 한국도로공사의 사상 첫 통합우승을 이끈 리베로 임명옥은 긴장한 탓인지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리시브가 흔들리자 이다영(현대건설), 이효희(한국도로공사) 등 세터도 좋은 토스를 올려주지 못했고, 이는 공격 결정력 약화로 이어졌다.

 김연경은 공격 성공률 42.9%로 팀 내 최다인 15득점을 올렸지만, 압도적인 경기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차해원 대표팀 감독은 “무척 강한 상대를 만나 최선을 다했다”면서 “실수가 너무 많은 탓에 경기를 내줬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사상 첫 여자배구 대표팀 전임 감독을 맡은 차 감독은 이번 대회 승률 5할을 목표로 삼았다.

 경기를 앞두고 “내가 준비하는 스피드 배구가 40% 정도 완성돼 아시안게임이나 세계선수권을 치를 때면 70∼80%가 완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던 차 감독은 “서브 리시브가 불안해도 빠른 플레이로 연결하도록 연습했다”고 자신했지만, 벨기에와 첫판에서는 생각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한국은 16일 도미니카공화국과 2차전을 벌인다.

 한국은 세계랭킹 9위인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역대 7승 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맞대결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여자배구 세계 예선 최종전에서는 0-3으로 승리를 내줬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한국과 벨기에의 경기가 끝난 뒤 열린 중국전에서 0-3(17-25, 15-25, 11-25)으로 완패했다.

 김연경은 “(도미니카공화국전을) 잘 준비해서 우리의 진짜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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