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컬렉션’ 특집 / 내일 KBS1 오후 10시
가야시대 유물들이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가야사연구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가 지원하고 KBS가 제작한 ‘천상의 컬렉션 가야특집’이 19일 오후 10시 30분부터 KBS1에서 60분간 방영된다.
천상의 컬렉션은 매주 토요일 예능을 접목해 역사와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야특집편은 국보 제275호인 기마인물형토기와 김해 가야 고분에서 출토된 파란 유리 목걸이,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227호 파사석탑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그동안 정당한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던 가야유물의 숨은 이야기들이 3명의 호스트에 의해 소개된다”며 “가야사복원사업은 물론 가야사에 대한 인식전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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