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종합 3위 시상ㆍ노고 격려

　남해군은 오는 24일 오후 6시 터미널 5층 뷔페청에서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한다.

　이날 해단식은 김금조 남해군수 권한대행, 구재모 남해군체육회장 직무대행을 비롯, 350여 명의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남해군 선수단은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19개 종목, 477명(임원 113, 선수 364)이 참가해 지난해 군부종합 7위에서 4계단 상승한 군부종합 3위라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김정윤 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해단식을 통해 여러 체육관계자분들을 모시고 군부종합 3위를 달성한 그 날의 감동과 기쁨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성적 향상에 기여한 선수단에 대한 사기진작과 격려를 통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