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김해시립도서관 3곳이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역사, 철학, 문학 등 지역 주민에게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된 칠암도서관,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은 각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 달 ‘길 위의 인문학’을 먼저 시작하는 칠암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콜라보 인문학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과학, 심리학, 건축학, 문학과 인문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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