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6:03 (목)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 엄수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 엄수
  • 김세완 기자
  • 승인 2018.05.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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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대표 등 봉하마을 집결
▲ 정세균 국회의장이 23일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모식에서 추도사를 낭독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부터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과 생태문화공원 잔디마당 특설무대에서 엄수됐다.

 본격적인 행사는 오후 2시부터였으나 많은 이들이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 추모 행렬을 이어갔다. 특히 추도식 당일 아침에는 비가 내리고 흐렸으나 정오가 되면서 날이 맑아져 추모객들의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졌다.

 이날 추도식은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포함해 정세균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정당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및 고문ㆍ상임고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재단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이 진행됐다.

 정부 측에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통령비서실 한병도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고, 민홍철 국회의원,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유동 김해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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