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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김우진ㆍ장혜진, 월드컵 결승
양궁 김우진ㆍ장혜진, 월드컵 결승
  • 연합뉴스
  • 승인 2018.05.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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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대회 연속 다관왕 도전

26일 일본ㆍ독일과 金 경쟁

 한국 양궁의 남녀 간판인 김우진(청주시청), 장혜진(LH)이 이번 시즌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다관왕에 도전한다.

 남녀 양궁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2018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리커브 단체전에서 나란히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장혜진과 강채영(경희대), 이은경(순천시청)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16강에서 미국, 8강에서 일본을 각각 세트 승점 6-0으로 완파한 후 준결승에서 인도를 6-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우진, 임동현(청주시청),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의 남자팀도 16강과 8강에서 터키와 대만에 차례로 이기고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6-2로 제압한 후 결승에 올랐다.

 남녀 대표팀은 한국시간 26일 저녁 각각 일본, 독일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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