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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임진왜란 426주년 충렬사제향 봉행
부산시, 임진왜란 426주년 충렬사제향 봉행
  • 최학봉 기자
  • 승인 2018.05.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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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등 400명 참석

 부산시 충렬사관리사무소(소장 김홍섭)는 25일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임진왜란(1592년) 발발 426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충렬사제향’을 봉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민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 유림, 선열의 후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백종헌 부산시 시의회 의장이 초헌관을 맡아 제향 봉행과 음복례를 진행한다.

 이번 제향의식에 참가할 제관은 △초헌관(백종헌 부산광역시 시의회 의장) △아헌관(정정부 정발장군 후손 등 2명) △종헌관(강충걸 시민제관 1명) △축관 양윤규(동래향교 수석) △집례 송명우 (동래향교 평생교육원장) 등 9명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제관에는 제33대 자랑스러운 시민상 봉사부문 본상을 받은 강충걸 (사)부산국제장애인 협의회장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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