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 업무협약
양산시보건소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대상으로 건강주치의제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강주치의제 사업은 상대적으로 건강상태가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위해요인을 조기에 파악ㆍ제거해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도 사업대상은 범어지역아동센터, 웅상중앙지역아동센터, 한그루지역아동센터, 한사랑지역아동센터 등 4개소이며, 2017년도까지 1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24일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건강주치의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교육(매월), 건강검진(연 1회) 및 건강생활실천용품 지원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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