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구매금액 5% 할인
마늘축제&한우잔치 지원
남해군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를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은행과 함께 남해사랑상품권 현장 판매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남해사랑상품권 현장 판매소는 상품권 구매금액의 5%를 특별 할인할 예정이다.
구매한 남해사랑상품권은 축제장 판매 부스의 특산물을 구입하거나 음식점을 이용할 때 사용이 가능하며, 상품권 이용 고객을 위한 가격 할인 등 우대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어 축제 방문객들에게 쏠쏠한 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예로 남해사랑상품권으로 음식점을 이용해 5%의 가격할인을 받을 경우, 상품권 구매 시 받는 5% 할인까지 총 10%의 할인 혜택을 받는 효과가 있다.
군은 이번 축제장 내 남해사랑상품권 현장판매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현재 남해사랑상품권 가맹점은 600여 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2억 5천7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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