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0:23 (목)
영ㆍ호남 족구인들 밀양서 모인다
영ㆍ호남 족구인들 밀양서 모인다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8.05.30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3일 삼문공설운동장

 영ㆍ호남 족구인들이 하나되는 기회가 마련됐다.

 밀양시는 다음 달 3일 오전 8시부터 삼문공설운동장에서 영ㆍ호남 족구인들의 축제인 `제9회 밀양아리랑배 영ㆍ호남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 족구협회(회장 최두수) 주최, 주관으로 7개부(일반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여성부, 밀양시 일반부, 밀양시 장년부)에 116팀, 1천200여 명 이상의 지역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 박진감 넘치는 족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병희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영호남 족구인들의 축제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족구와 함께 지역민들이 하나됨을 즐기고,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통해 지역 연대감을 형성하며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영호남 초청 족구대회는 영ㆍ호남의 친목과 화합 도모에 많은 기여를 하며 스포츠를 통해 지역민들이 화합하는 좋은 본보기 대회로 평가받아 왔으며, 족구의 저변 확대, 지역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긍정적인 부대효과를 창출 밀양시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