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진드기 예방법 등
200명 안전수칙 안내
산청군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8~29일과 다음 달 1일 3일간 산청성모노인복지센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야생 진드기 예방법, 노노케어 활동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산청성모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야생 진드기 예방 수칙으로 △야외활동 때 긴 옷, 장갑, 장화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옷 세탁 △야외활동 후 즉시 목욕 등을 안내했다.
특히 농작업, 임업, 등산 등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해당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다양한 노인일자리ㆍ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