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4:16 (수)
“고민하고 공부하는 도의원 될 것”
“고민하고 공부하는 도의원 될 것”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8.05.31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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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원 후보 인터뷰 하동군 한국당 이정훈
▲ 자유한국당 이정훈 후보.

 ▶어떤 도의원이 될 것인가

 “단 하루를 일하더라도 생계형 도의원 아닌 지역민을 위해서 봉사하고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부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필승 전략은

 “지난 4년간의 시간이 나에게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공부한 나의 공약들을 하나하나 소상히 알려드리고 지역민에게 나의 진심을 전하게 되면 승리하리라 확신한다.”

 ▶지역구 주요 현안

 “하동의 시급한 문제는 갈사산단의 조속한 해결이다. 또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급감도 문제다.”

 ▶해결 방안은

 “경남도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갈사산단의 문제를 하동의 문제만이 아닌 경남도 전체의 문제로 인식시켜 근본적 해결책을 경남도와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 또 고령화로 인한 지역 노인 확대에 따른 노인 복지 부분을 한층 강화시키겠다. 아이 키우고 교육 시키기 좋은 하동 만들겠다. 이를 위해 출산 장려금의 대폭 인상과 육아수당, 아동수당 확대를 통해 인구증가 정책을 유도하겠다.”

 ▶상대 후보 장ㆍ단점

 “출마하시는 나머지 세 분 후보님 모두 훌륭하신 분이다. 이상숙 후보는 여기자 경험을 가지고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도의회 입성을 노리실 정도로 대단하다. 하지만 언론 경험 외에 별 다는 관록이 없으신 게 아쉽다. 무소속의 이갑재 후보는 3선의 관록이 장점이다. 그러나 그 장점이 지금은 다수 매너리즘으로 여겨지지 않나 생각한다. 무소속의 강봉효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도의원 출마하시는 불굴의 도전정신과 부지런함이 큰 장점이라 생각하지만 현실정치 경험이 전무 하다는 게 다소 아쉽다.”

 ▶지역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지방선거 당시 경선 과정에서 1위를 하고도 무공천의 아픔으로 군수 선거를 치르면서 제 자신을 책망하는 많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일들이 제 자신의 부덕의 소치라 생각 했습니다.군민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공부와 스스로의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과 군민을 위해 공부하고 준비한 믿을 수 있는 저 이정훈에게 힘을 실어 주십시오. 준비된 이 이정훈이 당선의 결과로 군민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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