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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치어 방류ㆍ해안정화 활동
남해군, 치어 방류ㆍ해안정화 활동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8.05.31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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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남해군이 삼동면 지족 일원에서 ‘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치어 방류와 해안정화 활동을 했다.

돌돔ㆍ볼락 2만마리

 남해군이 31일 삼동면 지족 일원에서 ‘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는 치어 방류 행사와 해안정화 활동을 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회장 박경섭, 이하 한수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금조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 남해군수협, 어촌계연합회, 한수연 등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내빈 인사말을 시작으로 돌돔과 볼락 치어 총 2만 마리를 연안에 방류하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해안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김금조 군수 권한대행은 “세계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화두 속에 바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바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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