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8:56 (화)
“힘 있는 군수만이 국가 사업 유치”
“힘 있는 군수만이 국가 사업 유치”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8.05.31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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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현

백두현 고성군수 후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백두현 고성군수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오후 4시 동외광장에서 출정식 및 집중유세를 펼치며 선거운동 초반 확실한 승기잡기에 나선다.

 이날 출정식 및 집중유세는 고성 출신인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진행됐다.

 백두현 후보는 이에 앞서 오전 7시 30분 서외오거리에서 이옥철 경남도의원(고성읍ㆍ대가면) 후보, 하창현 고성군의원(고성, 가) 후보, 김원순 고성군의원 비례대표 후보와 함께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영기 고성군의원 후보는 오전 7시 30분부터 선거구인 영오ㆍ개천ㆍ구만ㆍ회화ㆍ마암면을 순회하며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백두현 후보는 오전 9시 40분 거제 고현시장으로 이동해 ‘원팀(ONE TEAM)’으로서 김경수 도지사 후보 출정식에 참가했다.

 백두현 후보는 이날 오후 경로당과 사회복지관, 체육관, 종교시설 등을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백두현 후보는 “대통령과 소통하며 능력 있고 힘 있는 군수만이 국가 정책사업을 유치할 수 있다”며 “LNG벙커링 클러스터 구축, 남부내륙고속철도(KTX) 조기착공 및 고성역사 유치, 무인항공기 종합타운 구축 등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유치해 고성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에서 경험한 국정과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고성을 만들겠다”며 “경제를 비롯한 육아와 보육, 교육, 복지, 안전, 문화, 관광 등을 제대로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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