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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보호는 학습권 보호
2018년 06월 04일 (월)
김명일 기자 mikim@kndaily.com
경남교육청, 도내 권역별 연수

4일 김해ㆍ15일 통영ㆍ19일 거창 등



 경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권보호책임관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5개 권역별 교권보호책임관 연수를 시작한다.

 첫날인 4일 김해시 부산장신대학교에서 열린 동부 2권역 연수에는 김해, 밀양, 양산 지역 관계자 240여 명이 참가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에 관한 법령 및 지침,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전반, 교육활동 침해 처리 절차 및 대응요령 등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 강사로 나선 이나연 변호사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본적인 교육활동 보호 관련 정보에 기초한 교권보호책임관의 역할 뿐 아니라 학생 인권과 교권의 조화를 강조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연수는 오는 15일 남부권역(통영교육지원청), 19일 북부권역(거창문화원), 22일 서부권역(진주교육지원청), 26일 동부 1권역(경남교육연수원)으로 교권보호책임관 권역별 연수가 계속된다.

 한편, 학교의 교권보호책임관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긴급조치, 피해 교원 보호, 사안 조사 및 보고 등을 지원하며 주로 교감이 담당하고 있으나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 학년별, 층별, 동별 책임관 등 복수 지정도 가능하다.

 중등교육과 김선규 과장은 “교권보호는 단순히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넘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는 측면이 크다”며 “교권이 존중받고 배움이 살아있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교권 신장을 위한 연수와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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