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1:54 (수)
두산중 ‘육육회’ 보훈사랑 나들이
두산중 ‘육육회’ 보훈사랑 나들이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06.04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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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지난 1일 두산중공업 보훈자녀로 구성된 봉사활동 모임인 ‘육육회’ 회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보훈재가서비스대상자 노인 20명을 모시고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고령 보훈대상자 20명 대상

창원 충혼탑 참배 등 진행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지난 1일 두산중공업 보훈자녀로 구성된 봉사활동 모임인 ‘육육회’ 회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보훈재가 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에서 경남동부보훈지청 직원ㆍ육육회 회원은 어르신들에게 1대 1로 돌봄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충혼탑 참배, 장미공원 나들이, 귀산동에서의 저녁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미공원 나들이에서 어르신 20명의 개인 기념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해 증정했으며, 액자를 받은 노인들은 밝은 미소로 감사를 표했다.

 김남영 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 첫날에 두산중공업 육육회와 함께 보훈가족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가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령의 보훈가족들의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중공업 봉사단 ‘육육회’와 경남동부보훈지청 직원 봉사단 ‘희나모’는 지난 2006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보훈대상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 ‘해피하우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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