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중심지활성화사업
버스킹ㆍ먹거리 등 ‘풍성’
거창군은 지난 2일 거창읍 죽전공원에서 즐기고, 맛보고, 체험하며 추억을 만들어가는 ‘제1회 여기 잼있어 어여와! 장터’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거창읍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농, 청소년, 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장으로 기획됐다.
단순히 돈과 물건을 교환하는 목적에서 벗어나 소통과 문화가 있는 지속가능한 장터로 버스킹,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장터는 공동가공품, 공동 브랜드 육성을 목적으로 협업하는 소농들의 모임인 몽유농원도와 거창읍중심지활성화지원센터가 함께 기획ㆍ운영해 추진됐다.
제2회 장터는 다음 달 7월 1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같은 장소인 죽전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애어컨 축제’와 콜라보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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