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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농기센터, 도심 속 화단 새 단장
창원농기센터, 도심 속 화단 새 단장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8.06.04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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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등 15종 68만본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는 마산합포구ㆍ회원구 도심 가로화단, 화분에 여름꽃을 식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마산기술지원과는 메리골드, 맨드라미, 임파첸스 등 15종 68만 본을 시가지 가로화단 14개소(8천662㎡), 중ㆍ대형 화분 23개소(476개)에 오는 15일까지 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삼호천변, 마산자유무역지구 부근 해안로, 내서 호계교 등 5개소의 주요 다리난간 1천600m를 활용한 샤피니아 꽃길을 조성, 화려한 꽃물결을 연출해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오는 9월에 가장 아름다운 장관을 형성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마산기술지원과 관계자는 “관계기관에도 환경미화용 꽃을 적극 지원, 꽃이 아름다운 도시 분위기를 연출해 2018년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지역 내 관광 문화의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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