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8억원 소득 창출
의령군 낙서면에서 옥수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4일 의령군에 따르면 낙서면은 주변에 굽이굽이 흐르는 낙동강과 사직토의 영향으로 옥수수 재배가 타 지역보다 용이하고 맛과 당도가 탁월하다.
낙서면의 옥수수 재배는 지난 1998년(단옥수수 2014년)부터 시작, 현재 재배면적 53㏊로(단옥수수 13㏊, 찰옥수수 40㏊) 단일면적으로 전국 최대의 재배지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단옥수수는 서울 가락시장, 찰옥수수는 의령군 토요애 유통과 개인상인을 통해 출하되고 있다.
생산량은 약 8만 5천포대로 연간 18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 매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