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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니카,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간소화 및 자체 할부 통해 합리적인 금리 제시
싸다니카,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간소화 및 자체 할부 통해 합리적인 금리 제시
  • 최은석 기자
  • 승인 2018.06.06 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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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술 발달로 내구성이 향상되고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로 투명성이 높아지면서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중고차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고질적 문제인 허위, 미끼매물 피해 사례 또한 끊이지 않고 있어 중고차시장의 이미지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허위매물이란 실제 존재하지 않는 차량들을 인터넷에 저렴하게 매물을 등록하여 소비자들을 현혹시켜 매장으로 유인하는 행위이다. 뿐만 아니라 주행거리 조작이나 침수, 하자 차량 등을 사전에 고지 없이 정상매물로 판매하는 사례들도 발생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저렴하게 올린 실매물을 보여준 뒤 계약서 작성과 계약금을 건네는 사이 차량을 일부러 고장 내서 소비자로 하여금 계약파기를 유도하여 위약금지급을 요구하거나 시세보다 비싼 차량을 강매하는 방식인 일명 덜덜이 수법으로 불법 판매한 일당이 검거되는 등 강매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사이트로 알려진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중고차를 찾아볼 때 평균적으로 거래되는 중고차 시세표 가격을 사전에 파악하고 너무 저렴하거나 과도하게 비싼 매물들은 허위매물로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는 매물이 마음에 든다고 하여 무작정 매장에 가서 확인할 것이 아니라 중고차매매사이트에 나와있는 정보를 토대로 사전에 자동차 이력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고 조언했다.

또한 합리적인 구매를 위해 중고차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에서는 고객에게 중고자동차할부약관 및 중고차할부조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높은 할부금리를 적용하거나 일부 신용이 낮은 저신용자로 분류되는 7등급, 8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이나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신용회복중인 구매자의 경우 중고차할부승인이 어렵다는 약점을 이용해 고금리 중고차할부금리를 적용해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어 꼼꼼히 체크해본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중앙일보가 개최한 소비자의 선택에서 중고차 대상을 수상한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전국 딜러전산망을 통한 6만여대의 실 매물 중고차사이트를 구축하여 투명한 중고차시세 공개와 더불어 매장 자체 할부사 운영으로 중고차전액할부 시 복잡하고 까다로운 할부조건을 보다 간소화된 시스템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조건을 맞추기 어려운 7•8•9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합리적인 이자율과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자동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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