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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소녀' 송소희, 에이핑크 퍼포먼스에 애착 보인 이유는
'국악소녀' 송소희, 에이핑크 퍼포먼스에 애착 보인 이유는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8.06.05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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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국악소녀 송소희가 에이핑크 등 걸그룹 퍼포먼스에 애착을 보였다.

송소희는 5일 KBS 2TV '1대 100'에서 걸그룹 댄스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평소 즐겨 찾는 댄스 장소는 다름아닌 노래방이다.

송소희는 "노래를 하러 가는 것보다는 춤을 추러 간다. 춤은 못추는데 춤출 때 정말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송소희는 몇년 동안 하고 있다는 댄스 레퍼토리도 오픈했다. 티아라의 '처음처럼', 애프터스쿨의 '뱅', 에이핑크의 'Luv' 등이다.

송소희는 국악소녀라는 별명으로 유명하지만, 현재 대학생이다. 학교 생활에 대해 "처음에는 연예인 대접을 받았지만 1주일 뒤에 다 없어졌다. 요즘에는 (친구들이) 제발 TV에 나오는 사람처럼 하고 다니라고 한다"며 말했다.

한편 송소희는 이날 이상형으로 이승기를 꼽았다. "지금도 응원한다. 팬이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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