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21:33 (수)
이쿼녹스, ‘진동’으로 사고 위험 막는다
이쿼녹스, ‘진동’으로 사고 위험 막는다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8.06.06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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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부산국제모터쇼 공개

 쉐보레의 새로운 중형SUV 이쿼녹스가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갖추고 이달 본격 국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이쿼녹스는 SUV 시장 최대 격전지 미국에서 지난해 29만 대 연간 판매고를 기록한 쉐보레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7일 개막하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후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쿼녹스는 세대를 거듭하며 발전한 안전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전 세대 이쿼녹스는 지난 2011년부터 6년 연속 IIHS 선정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 3세대 이쿼녹스는 인장강도 1천Mpa 이상의 기가스틸 약 20%를 포함해 차체의 82% 이상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해 더욱 견고한 차체 강성을 확보하는 한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최첨단 능동 안전 사양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탑재해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쿼녹스는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측면 안전까지 고려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전방위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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