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고원오)는 지난 2일 임직원 20여 명이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보물섬마늘축제&한우잔치’에 참가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임원들은 행사장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 쓰레기 수거 등 사회공헌활동에 전념했다.
농협 남해군지부는 해당 축제 기간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해사랑상품권 판매ㆍ마케팅활동, 현금인출기 이동점포 설치, 마늘가요제ㆍ환웅녀 선발대회ㆍ마늘장사 선발대회 후원 등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섰다.
고원오 지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행사장을 조성해 관광객이 즐겁게 다녀갈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남해군농축협은 남해군의 대표축제인 보물섬마늘축제&한우잔치가 더욱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늘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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