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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지키는 소중한 한 표는 책임이다
2018년 06월 07일 (목)
경남매일 7618700@kndaily.com
 6ㆍ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 사전투표가 8∼9일 이틀간 경남지역을 비롯한 전국 3천51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사전투표를 위해 별도의 신고는 필요 없으며, 선거권이 있는 국민은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도 편리하게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고 한다. 지역의 살림을 꾸리고, 이를 감시할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포기하지 않는 것은 내 지역 살림은 내가 책임진다는 적극적 자세이며 민주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자세다.

 이번 선거가 정책은 실종되고 인물 위주의 선거도 사라졌다는 자조와 오로지 정당만 보고 후보를 선택하려 한다는 한탄이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유권자의 관심은 너무도 저조하다. 경남에서만 도지사, 교육감, 시장ㆍ군수 등 342명을 선출하지만, 전국적 대형 이슈에 가려 역대 가장 심각한 무관심 속에 선거가 치러지고 있어 사상 최악 투표율이 나오지 않을지 걱정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온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후보 간 고소ㆍ고발이 난무하고 상대방 헐뜯기에만 치중하는 네거티브 선거전이 극에 달해 도민의 외면을 자초한 면도 있다.

 하지만 막대한 예산을 주무를 사람을 주먹구구로 뽑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팔짱만 끼고 지켜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는 선택이 필요하다. 나의 소중한 한 표가 포기되면서 무능력하거나 부도덕한 후보에게 내가 사는 고을의 곳간을 넘겨줘서는 안 될 일이다. 내 한 표에 우리 지방의 살림살이가 달라진다. 지금부터라도 내가 사는 지역에 어떤 후보들이 나왔는지 관심을 두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책임을 다하도록 하자.

 각 가정에 배달된 선거공보물을 통해 후보의 면면과 공약사항을 살피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후보들의 공약은 파악해 선택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4년 전 지방선거 때 처음 도입됐던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편리성과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식 확대로 20대 총선과 지난해 대선 등을 거치면서 점차 높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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