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7:29 (토)
해외 전문가 10명 중 1명
해외 전문가 10명 중 1명
  • 연합뉴스
  • 승인 2018.06.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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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강 진출 가능성”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이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과 호주의 축구 전문가 10명 중 한 명이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와 호주 신문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7일 나란히 러시아월드컵에 대한 전문가 전망을 보도했다.

 SI와 시드니 모닝 헤럴드 모두 5명씩 전문가에게 월드컵 예상을 부탁했는데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제임스 버클리라는 전문가가 유일하게 한국의 16강을 점쳤다.

 나머지 9명은 모두 독일과 멕시코가 16강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한국에 대해 “미드필드와 포워드 진에는 유럽 무대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포진했고, 수비진은 국내파 위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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