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200여명 기량 펼쳐

　제8회 보물섬배 남해 전국탁구대잔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해군탁구협회(회장 장철권)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 1천200여 명이 참가해 사각 테이블 화합의 장을 펼쳤다.

　대회 첫날인 지난 1일 라지볼 및 장애인 경기를 시작으로 2일과 3일에는 일반부 단체전 및 개인전이 열렸다.

　장철권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보물섬배 전국탁구대회가 전국 탁구동호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뿌듯하다”며 “승패를 떠나 동호인 간 유대를 넓히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8회 보물섬배 남해 전국탁구대잔치 대회 결과는 경남도탁구협회 홈페이지(http://gntt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8회 보물섬배 남해 전국탁구대잔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