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5일 지역본부에서 올해 상반기 농ㆍ축협 신규직원 53명을 대상으로 합격증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 농ㆍ축협 채용은 지난 4월 채용공고를 통해 지난달 31일 최종 합격자 53명을 선발했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도내 연고자에 한해서 입사 지원이 가능토록 해 전원 지역인재로 채용했다.
이날 교부식에서 합격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 낭독과 함께 합격자들에게 농협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이어졌다.
또한, 교부식 후 신규직원들이 농협의 근본적인 존립목적과 경영이념을 이해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농협의 정체성과 가치를 배우는 이념교육을 실시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위해 농업인이 웃을 수 있는 농협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입직원들과 경남지역본부 간부들이 조를 편성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나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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