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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중고차 싸다니카, 자체할부사 통해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간소화
수원 중고차 싸다니카, 자체할부사 통해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간소화
  • 최은석 기자
  • 승인 2018.06.08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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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사소한 물건을 하나 구매하더라도 성능이나 품질, 가격 등을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자동차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과거에 비해 자동차 내구성이 대폭 개선되고 대기업들의 중고차시장 진출로 시장의 투명성이 높아지면서 중고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중고차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최근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은 물론 지역 곳곳에 대형 중고차매매 단지들이 신설되거나 조성계획이 이루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중고차매매사이트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중고차매매 시 손쉽게 물건을 비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시세로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어 성장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명 '준신차'로 불리는 이른바 '신차급 중고차'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신차 출시 후 잦은 모델 변경과 가격 인하 경쟁으로 기존 차량의 감가율을 높여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신차 같은 중고차라고 해도 브랜드, 차종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중고차는 연식, 주행거리, 트림은 물론 관리상태와 하자, 사고 유무 등 중고차 시세를 형성하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고 이 밖에도 인기 차종이나 색상에 따라서도 시세차이가 발생하는 등 실제로 중고차 구매 시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또한 중고차 시장의 고질병인 허위, 미끼매물 피해사례까지 지속적으로 발생되면서 중고차 구매자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 또한 중고차 구매 시 금전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중고차할부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그 중 신용이 낮거나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구매자의 약점을 이용해 할부약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고금리의 할부상품을 권해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사례들도 발생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SBS생활경제에 양심딜러로 선정된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경우 싸고 좋은 차를 찾다 보니 확인해야 할 필수적인 부분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면서 중고차 딜러와 별도 약정한 계약 사항이 있으면 반드시 계약서에 별도로 명시 하여야 나중에 특약 불이행에 따른 분쟁 시 배상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하면서 현재 싸다니카는 전국 딜러전산망을 통해 6만여대의 실 매물을 구축하여 소비자들에게 거품 없는 중고차시세표 제공과 자체 할부 시스템을 통해 합리적인 금리와 승인율을 높인 중고차할부상품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신용이 낮거나 저신용자로 분류되는 7등급, 8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이나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신용회복자의 경우 중고차할부조건을 맞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싸다니카에서는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조건을 맞추기 어려운 7•8•9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합리적인 이자율과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자동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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