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역할ㆍ평등 인식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옥연)는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성 평등 부부교육프로그램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의 올바른 가족역할과 부부 상호 간 평등을 인식하고 배우자에 대한 믿음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지난 2일에 열린 1회기는 황경란 조은아동상담소장을 초청해 부부의 속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부부 의사소통법에 대해 교육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