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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신항터널 내년 8월 개통
가포신항터널 내년 8월 개통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8.06.10 20: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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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정률 38% 진행/ 도심지 교통개선 기대
▲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이 현재 3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가포신항터널이 내년 하반기 예정대로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은 지난 2016년 8월 공사에 들어간 현재 3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최근 내년 97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내년 8월 개통이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연장 1.18㎞, 양방향 6차선인 마산항 진입도로는 터널구간이 384m이다.

 마산항 진입도로는 마산항 가포부두에서 수출ㆍ입 되는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항만 지원시설로, 전액 국비(788억 원)로 건설되며 해양수산부와 수탁협약을 체결한 창원시가 시행하고 있다.

 가포신항터널이 개통되면 월영동 방면에서 가포 IC(국도5호선)까지 기존 가포고개를 넘어 10분 넘게 소요되던 접근시간이 2~3분으로 줄어들고 2차로 도로가 6차로로 개선돼 도심지 교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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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 2020-03-09 13:47:46
19년 8월 개뿔이... 20년 3월인데도 아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