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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니카, 자체할부 통해 7~ 8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조건 간소화 및 승인율 높여
싸다니카, 자체할부 통해 7~ 8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조건 간소화 및 승인율 높여
  • 최은석 기자
  • 승인 2018.06.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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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산업 전반에서 걸쳐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정착되고 있다. 특히 고가의 상품 중 하나인 중고차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중고차 시장은 신차판매량의 두 배에 가까운 370만대의 거래량을 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중고차시장의 발전과 더불어 중고자동차할부시장 또한 더불어 성장을 이어가면서 여러 금융회사들이 다양한 중고차할부조건 및 중고차할부금리 상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중고차할부상품은 자동차 구입 시 부족한 자금을 금융회사로부터 빌리고 분할상환 할 수 있는 금융 상품으로 중고차 할부금리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조건과 혜택이 다르게 적용된다. 보통 신용등급 1~6등급의 경우 연체나 특이사항이 없다면 무난히 중고차전액할부까지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저신용자로 분류되는 7등급, 8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이나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신용회복중인 구매자의 경우 중고차할부 진행 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처럼 중고차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중고차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허위, 미끼매물 피해 사례뿐만 아니라 하자, 침수차량 판매 등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면서 찬물을 끼얹고 있다. 또한 중고차 구매 시 금전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중고차할부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그 중 신용이 낮거나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구매자의 약점을 이용해 할부약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고금리의 할부상품을 권해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사례들도 발생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016년 중앙일보가 개최한 소비자의 선택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수원 중고차매매사이트 싸다니카 김대중대표는 중고차의 경우 신차처럼 트림 별로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아 무작정 저렴하다고 해서 매장에 가서 확인할 것이 아니라 중고차매매사이트에 나와있는 정보를 토대로 사전에 평균적인 자동차시세 확인과 자동차 이력을 보다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합리적인 구매를 위해 중고차할부금융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데 이 또한 급한 마음에 할부 약관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고 진행하였다가 고금리 상품 이용으로 낭패를 볼 수 있어 중고차할부 진행 시 약관이나 고지사항을 꼼꼼하게 검토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신용이 낮거나 저신용자로 분류되는 7등급, 8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이나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신용회복자의 경우 중고차할부조건을 맞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싸다니카에서는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조건을 맞추기 어려운 7•8•9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합리적인 이자율과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자동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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