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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조리예술학부 서면 홈플러스 푸드코트 입점
영산대 조리예술학부 서면 홈플러스 푸드코트 입점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8.06.11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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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 김지모 팀(손성익, 전민준, 정재윤, 김규리, 장재문)과 부성호 팀(최대환, 구수진)이 서면 홈플러스 푸드코트에 입점한다.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 학생들이 홈플러스(부산 서면점) 푸드코트 창업에 도전한다.

 청년창업가 발굴과 함께 청년창업 활성화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면 홈플러스 푸드코트에 입점할 예비창업가는 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 김지모 팀(손성익, 전민준, 정재윤, 김규리, 장재문)과 부성호 팀(최대환, 구수진)이다.

 이들은 최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홈플러스 푸드코트 창업지원 사업’에서 서류 및 요리시연 평가를 거쳐 창업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창업가는 총 3팀(대학생 2팀, 재창업자 1팀)이며 학생들이 선보일 메뉴는 서양식 퓨전음식 ‘새송이버섯 흰짬뽕 파스타’(김지모 팀)와 퓨전덮밥 ‘가츠동’(부성호 팀)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요청을 받아 매장 오픈 전에 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 교수진으로 구성된 멘토링 지원단의 지도를 통해 메뉴 개발과 사업모델 개선 등 각종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인테리어 비용과 입점 보증금 등을 지원받고, 홈플러스로부터는 업계 최저 수준의 판매수수료 혜택과 함께 최대 2년의 영업기간을 보장받아 ‘와이즈유 스타쉐프’라는 브랜드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모 학생은 “푸드코트 특성상 가성비, 차별화된 메뉴, 주고객층 등 소비자의 기호와 편의성을 고려해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정했다”면서 “요즘 트렌드와 환경변화에 맞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만족과 신선함으로 향후 프랜차이즈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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