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ㆍ331곳 대상
냉방기기 가동 상태 등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폭염을 대비해 오는 14일까지 마을회관을 비롯한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331곳을 대상으로 냉방기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냉방기기 가동 준비상태, 폭염 시 행동요령 홍보물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염 시 재난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면서 재난문자 서비스 발송, 재난 예ㆍ경보시스템 및 마을앰프를 활용해 폭염대비 군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쉼터 운영실태 점검과 폭염대비 군민 행동요령 홍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