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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선, 男아이스하키 계속 이끈다
2018년 06월 14일 (목)
연합뉴스 7618700@kndaily.com
3년 연장 2021년까지 사령탑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백지선(51ㆍ영어명 짐 팩) 프로그램 디렉터 겸 남자 대표팀 감독과 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포스트 평창` 시대를 맞아 백 감독을 중심으로 중장기 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해 `진정한 아이스하키 강국`으로 자리 잡는 토대를 만들겠다는 것이 협회의 구상이다.

 3년 연장 계약에 따라 백 감독은 2021년 6월까지 협회 산하의 각급 대표팀(남녀 성인 대표ㆍ남자 20세 이하ㆍ남녀 18세 이하 대표) 운영 프로그램을 총괄 관리하며, 남자 대표팀 사령탑을 겸임한다.

 2014년 7월 대표팀 프로그램 디렉터 겸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협회와 4년간 계약한 백 감독은 임기 동안 한국 아이스하키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선수와 지도자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백 감독은 전술과 팀 관리 등 선진 아이스하키 시스템을 한국에 이식했다.

 특히 남자 대표팀 사령탑으로서 완벽한 팀 장악력을 바탕으로 조직력과 결속력을 극대화하고 선수들에게 철저하게 동기를 부여하며 단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다.

 2014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A에서 5전 전패라는 참담한 성적으로 디비전 1그룹 B로 추락했던 남자 대표팀은 백 감독으로 사령탑이 바뀐 이후 환골탈태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켰다.

 2015 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B에서 우승했고 2016 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A에서는 34년 만에 공식 대회에서 일본을 격파(3-0)하며 역대 최고 성적(2승 1연장패 2패)을 기록했다.

 `백지선호 돌풍`의 백미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7 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A 대회였다.

 애초 잔류도 쉽지 않으리라고 전망됐지만 남자 대표팀은 4승(연장 1승 포함) 1패로 2위를 차지하며 2018 IIHF 월드챔피언 승격의 위업을 이룩했다. 이른바 `키예프의 기적`이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4경기에서 모두 패배했지만,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강호 체코와 박빙의 승부(1-2)를 펼치고 8강 진출 플레이오프에서 핀란드를 상대로 선전(2-5)하며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였다.

 지난 5월 덴마크에서 열린 2018 IIHF 월드챔피언십에서 7전 전패로 2019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A로 강등된 남자 대표팀은 이로써 백 감독의 지휘 아래 2020 IIHF 월드챔피언십 승격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2019 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A 대회는 내년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며 한국과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슬로베니아, 헝가리, 리투아니아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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