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위로ㆍ감사 전해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지난 11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5층에서 해군정비창과 함께 보훈가족 위문금(15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김남영 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정비창 소속 직원들의 정성이 모인 소중한 위문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보훈대상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께서도 주변의 보훈가족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상익 해군정비창 계획운영처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군정비창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남동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주거개선 봉사활동 및 군부대 개방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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