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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당선, 수사원칙에 변함없어”
2018년 06월 14일 (목)
연합뉴스 7618700@kndaily.com
   
▲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조사할 허익범 특별검사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허익범 특검 “원칙대로”

특검보 3명 15일 임명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수사를 맡은 허익범 특별검사는 14일 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남도지사 당선과 관련해 “(수사) 원론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허 특검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전에도 국회의원이었고 지금은 (도지사) 당선이 됐다”며 “필요하면 변함없이 (수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특검은 지방선거 전인 지난 8일에도 김 당선인 등 현역 실세 정치인들과 관련해 “원론적인 말밖에 할 수 없다. 필요하면 조사하는 것이고, 필요성 여부는 수사를 개시했을 때 밝힐 수밖에 없다”며 원칙대로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특검보 3명과 수사팀에 합류할 검사 13명도 조만간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허 특검은 파견검사에 대해 “저 나름대로 의견 정리는 끝났고 앞으로 임명될 특검보, 수사팀장과 논의해 파견검사를 (법무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검보 후보로는 지난 12일 김대호(60ㆍ사법연수원 19기)ㆍ최득신(53ㆍ25기)ㆍ김진태(54ㆍ26기)ㆍ임윤수(49ㆍ27기)ㆍ송상엽(49ㆍ군법무관 11기)ㆍ김선규(49ㆍ32기) 변호사 등 6명이 추천됐다. 대통령이 추천 사흘 이내에 특검보를 임명하도록 한 특검법 규정에 따라 15일까지 특검보 3명이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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