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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 이달 정년퇴임
2018년 06월 14일 (목)
송지나 기자 sjn1233@kndaily.com
   
▲ 이철성 경찰청장

차기 치안총수 조만간 내정



 6ㆍ13 지방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말 정년퇴임하는 이철성 경찰청장을 이을 차기 경찰 총수가 조만간 내정될 것으로 예상, 경찰 조직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대 경찰청장인 이 청장은 오는 30일 만 60세 정년을 채워 경찰 조직을 떠나야 한다.

 정년퇴임하는 경찰청장으로는 최초이고, 중도사퇴 없이 퇴직하는 청장으로는 13대 이택순ㆍ19대 강신명 청장에 이어 3번째다.

 통상적 절차대로라면 늦어도 청장 퇴임 1개월 전에는 내정자가 발표돼야 국회 인사청문회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제때 임명될 수 있다.

 이 청장 퇴임까지 약 2주가 남은 만큼 당장 내정자가 발표되더라도 일정이 빡빡하다.

 경찰 내부에서는 후반기 국회의원 구성 등 정치 상황에 따라 청장 임명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선거에 참패한 보수 야권에서 정계개편이 시작되면 상임위원회 구성도 늦어져 청문회 개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철성 청장 퇴임까지 내정자가 정해지지 않으면 경찰청 차장 직무대행 체제가 불가피하다. 그러나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 등 큰 현안이 쌓인 상황에서 경찰 수장을 장기간 공석으로 두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시각이 많다.

 한 경찰관은 “국내 치안을 책임지는 14만 조직 수장 자리를 정치 상황이 복잡하다는 이유로 비워두는 것이 과연 옳은지 의문”이라며 “청와대가 선제적으로 내정자를 발표해 국회의 움직임을 끌어내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치안총감인 경찰청장은 통상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 6명 중 1명으로 지명된다. 같은 치안총감인 해양경찰청장이 경찰청장으로 수평 이동한 전례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치안정감 가운데서 내정돼 후보군은 늘 정해져 있다.

 경찰청장 후보인 치안정감은 경찰청 차장, 서울ㆍ경기 남부ㆍ인천ㆍ부산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이다.

 애초 이주민 서울경찰청장(경찰대 1기)이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됐으나 ‘드루킹’ 포털 댓글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구설에 오른 터라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야당의 맹공격에 시달릴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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