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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쌈밥 맛집 ‘늘봄’, 조미료 없이 다양한 한식메뉴 선봬 눈길
경주 보문단지 쌈밥 맛집 ‘늘봄’, 조미료 없이 다양한 한식메뉴 선봬 눈길
  • 신동길 기자
  • 승인 2018.06.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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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늘봄

국내 최대 관광지로 급부상한 경주. 경주월드의 국내최초롤러코스터 ‘드라켄’이 지난 5월 1일 오픈하여 경주 인기몰이에 한몫을 하고 있다. 경주는 이미 가볼만한곳이 많고 신라의 천년고도 역사를 잘 간직하고 있어 자녀를 둔 부모입장에서는 여행과 역사교육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신라시대 여러 왕이 잠들어 있는 대릉원을 비롯해 익히 알려진 불국사, 첨성대, 신라시대 생긴 연못이자 야경이 훌륭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안압지, 볼거리가 가득한 보문관광단지 등이 있다.

이밖에도 경주 자동차박물관과 경주 성 박물관, 테디베어뮤지엄, 추억의 달동네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도 가능하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넉넉한 경주는 한식이 맛있는 지역으로 유명해 한식 맛집도 즐비하다. 한식의 참맛을 즐기기 위해 먼 곳에서 경주를 찾는 이들이 있을 정도다.

경주는 이미 오래 전부터 한식 맛집이 즐비했다. 이가운데 경주 보문단지 인근 맛집으로 알려진 ‘늘봄’은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오직 전통적인 방식과 오랫동안 쌓아온 특별한 노하우, 특별한 레시피를 통해 맛있고 다양한 한식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늘봄의 대표메뉴는 ‘소불고기우렁쌈밥’과 ‘한우떡갈비우렁쌈밥’으로 쌈밥 맛집답게 다양하고 푸짐한 쌈 채소와 밑반찬이 함께 제공된다. 이 두가지 메뉴는 늘봄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다.

여기에 ‘제육우렁쌈밥’, ‘산송이순두부정식’을 포함해 총 4가지 한식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여러 가지 한식으로 메뉴를 구성하는 것보다 몇 가지 메뉴만을 가장 맛있고 신선하게 제공하는 것이 인기비결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푸짐한 반찬과 신선한 쌈 채소, 맛있는 메인메뉴와 친절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늘봄’은 지난 5월27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방문하여 늘봄이 제공하는 한식을 맛있게 먹는 것이 방송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경주 보문단지 쌈밥 맛집 ‘늘봄’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중이며, 예약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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