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2:35 (금)
“사람중심 패러다임으로”
“사람중심 패러다임으로”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8.06.17 19:0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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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당선자, 인수위 활동 개시
▲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이 본격 인수위 활동에 들어갔다.

 허성무 창원시장 당선인은 지난 16일 창원문화재단 인수위사무실에서 인수위원회 첫 전원회의를 열고 인수위 활동에 들어갔다.

 허 당선인은 이날 “선거기간 중 시민들께 약속했던 대로 이제는 창원시를 ‘사람중심’의 패러다임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허 당선인은 하루전인 지난 1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수위 구성을 발표했다.

 시장직인수위원장은 어석홍 창원대 교수가 맡고 △기획ㆍ행정ㆍ문화 △경제ㆍ노동ㆍ해양 △복지ㆍ여성ㆍ환경 △도시ㆍ건설 △새로운 창원 등 5개 분과위에 26명의 인수위원이 참여했다.

 인수위는 시정현안을 파악하고 시민과의 소통대책, 현안문제에 대한 정책결정 방향설정, 공약 구체화작업, 집단민원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 취임식 준비 등의 사무를 본다.

 허 당선인은 이날 “‘사람중심’ 행정철학을 구현하고 새로운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방향으로 인수위를 구성했다”며 “시정 연속성과 새로운 변화가 조화되도록 다양한 시민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허 당선인은 임기 내 두 번째 부시장은 약속한대로 여성부시장을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구청장도 가능한 한 임기내내 둘 것도 약속했다.

 어석홍 인수위원장은 허 당선인이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때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인수위 부위원장은 허 당선인이 경남도 정무부지사 시절 경남도청 보건복지국장을 한 전직 공무원 이현규 씨, 김현주 가톨릭여성회관 관장이 맡았다.

 인수위원회는 18일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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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사랑 2018-06-18 08:50:14
로봇시티와 로봇랜드와 구산해양관광이 그나마 마산 부흥의 답이지. 그걸 모르남. 국고5호선 연장하고 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 조기 완공이 슬럼화돤 마산의 마지막 희망인디. 몰러. 아마추어적 말장난으로 창원시정 흐리지말기를....묵어야 산다. 사람도 묵고 쉬고 입어야 산다. 왠지 믿음이 안가는디....두고 보입시더. 우짜는지...봅시다

마산사랑 2018-06-18 08:49:26
로봇시티와 로봇랜드와 구산해양관광이 그나마 마산 부흥의 답이지. 그걸 모르남. 국고5호선 연장하고 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 조기 완공이 슬럼화돤 마산의 마지막 희망인디. 몰러. 아마추어적 말장난으로 창원시정 흐리지말기를....묵어야 산다. 사람도 묵고 쉬고 입어야 산다. 왠지 믿음이 안가는디....두고 보입시더. 우까는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