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는 잘 알아보면 저렴한 가격으로 신차만큼 좋은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인기요인이다. 덕분에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조사 중에서는 2017년 한 해 국내 중고차 판매 대수가 378만 대로, 신차 판매량이 169만 대인 것에 반해 2배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인기에 중고차는 한 번도 안 산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산 사람은 없다는 속설까지 있을 정도다.
그러나 현재 중고차 시장은 지나치게 많은 정보가 쏟아지고 있어, 처음 중고차를 구매할 때 어떤 부분을 살펴야 하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허위매물이나 사고 차량을 판매하는 경우도 피할 수 있도록 더욱 신중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
이에,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서비스를 운영하는 신한카드•차투차에서는 중고자동차 구매 시 꼭 알아야 할 구매 팁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먼저, 허위매물이 아닌 실매물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중고차 매매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자동차민원포털에서 실제 차량이 있는지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실매물 차량을 확인하기 위해 중고자동차 시장을 방문하게 된다면 사이트에서 본 매물의 페이지를 출력해 가는 것도 팁이다.
이때 낮 시간대 방문하는 것이 더욱 좋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낮에 방문하면 차량 외관이나 실내 청결 상태 등을 자세히 살필 수 있고, 특히 외관은 굴곡이나 휘어진 정도도 구별된다. 차량을 봤을 때 겉면에 비친 주차선이 일정한 일자로 보인다면 판금 시공을 하지 않은 중고차이며, 구불구불하게 보인다면 판금 시공을 한 중고자동차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 된다.
원하는 매물을 정한 후라면 차량 상태 점검을 매우 꼼꼼하게 진행해야 한다. 차에 앉아도 보고, 시험 운전도 해보며 차량 내부와 변속 등 미션 상태를 직접 파악해야 좋은 컨디션의 매물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정비소를 방문한다면 이보다 더 정확한 차량 컨디션을 점검해볼 수 있다. 특히, 정비소에서는 지난 수리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사고 또는 침수 경험이 있는 차량인지도 알 수 있다. 정비소를 방문하기 어렵다면 사고 및 침수 차량 여부는 보험 개발원이 운영하는 ‘카히스토리’ 사이트에서 차량 번호만으로 간단히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밖에도, 자동차의 등본인 자동차등록 원부도 미리 확인한다. 자동차 민원 대국민 포털에서 조회 및 발급이 가능한 서류이며, 저당, 압류 여부, 범칙금 미납 여부 등 관련 내용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여기에 자동차등록증, 계약서, 성능점검기록부, 자동차매도용 인감증명서, 자동차세 완납증명서 등 계약 시 필요한 서류 목록도 꼼꼼히 챙기자.
이와 관련해,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서비스 신한카드•차투차는 더욱 신뢰를 높이기 위해 보증 서비스인 ‘차투차 워런티’를 제공한다. 신한카드•차투차를 통해 중고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무상 수리 서비스로, 엔진, 미션, 제동장치, 일반부품 등 수리 적용 범위도 넓다. 전국 130여 개 제휴 서비스센터에서 이용이 가능해 접근성이 높아 호평받고 있다.
더욱이 이번 6월부터는 ‘차투차 워런티’ 가입 고객에게 선착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눈길을 끈다. 프로모션 기간 중 워런티 서비스에 가입하면 프리미엄 연료첨가제 엑스티어 알파와 현대오일뱅크 친환경 워셔액 등 2종의 특별 사은품이 주어진다. 이 같은 서비스 내용은 신한카드•차투차의 중고차매매사이트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