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청소년배구대표팀이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를 5위로 마감했다.
조완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현지시간) 베트남 박닌에서 열린 2018 U19 아시아청소년여자배구선수권대회 5ㆍ6위 순위결정전에서 홈팀 베트남을 세트 스코어 3-0(25-17, 25-16, 25-23)으로 눌렀다.
대표팀 주포 정지윤(경남여고)은 17득점, 정호영(선명여고)은 16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일본은 대회 결승에서 중국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태국이다.
한국 여자청소년배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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