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교(총장 김정기)는 뷰티웰니스과 학생들이 서울 장충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KIBE국제뷰티기능대회’에 참가해 국회대상 등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내 대학생과 6개국의 외국인 등 총 2천50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열띤 경연을 벌여 헤어퍼머 부문 박성원 그랑프리, 김선영 최우수상, 이지영ㆍ지나영 금상, 김태양 은상 등을 수상했다.

　또 일반커트 부문은 박성원ㆍ지나영 금상, 염민정 은상, 김태양 동상 등을 차지했다.

　헤어업스타일 부문에서는 박소연 금상, 헤어아이롱 김민경 은상을 수상했고 피부 부문 박선미 금상, 특수분장부문 박미정 국회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네일 원통스캅춰 부문 김나윤 대상, 네일케어부문 김나윤 은상, 웨딩메이크업 부문 신영서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출전자 재학생들은 “대회 연습을 위해 세밀한 부분지도와 실전에 강한 집중력까지 지도해주신 교수님 덕분에 입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K-뷰티산업에 일익을 담당하는 미용인으로서의 높은 자부심이 생겼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