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1:15 (금)
‘중고차시대’에서 알려주는 중고차거래, 손해보지 않는 방법은
‘중고차시대’에서 알려주는 중고차거래, 손해보지 않는 방법은
  • 김백 기자
  • 승인 2018.06.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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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중고차시대는 중고차매매시 모든 차량을 시운전 및 검차 과정을 마친 후 출고한다고 전했다. 중고차시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빠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는 중고차 사이트다.

중고차시대 관계자는 “중고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여성운전자 및 사회초년생, 신규면허취득자, 첫차로 중고차를 구입하는 사람은 중고차 시세 및 중고차 사고 유무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특히 최근에는 중고차 허위매물 및 각종 피해사례가 잇따라 언론에 보도되면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렇다면 중고차거래에 손해보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중고차시대 관계자는 먼저, 중고차시세표를 확인하라고 말한다.

이 관계자는 “인터넷상의 중고차매매사이트 가운데는 허위매물, 미끼매물을 올려놓은 경우도 많은데, 일반인들이 수입중고차시세표, 국산중고차시세표 등 정보를 정확히 알기가 쉽지 않다. 보통 중고차가격은 신차가격에서 연간 10~15% 정도 감가된다. 가격이 이보다 현저히 낮다면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고차 구입시 중고차시장에 방문해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강조한 이 관계자는 “매장을 방문해 침수 유무 및 각종 이력을 기록해 놓은 성능 기록 점검부를 확인하고 상담 받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중고차 구입을 고려해 보시면 좋다. 중고차 구입 절차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중고차 매매서류, 자동차등록증 및 성능점검표 확인을 꼼꼼히 해야 합한다. 사고차인지는 성능상태기록부에 표기된 사고유무 외에 보험사고이력조회를 통한 차량이력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고차 살 때는 시운전 및 검차 과정도 중요하다고 한다. 1~2년 된 신차급 중고차부터 15년 이상 오래된 중고차 구입 시에도 시운전 및 검차가 필수다. 한번 거래되면 AS 및 수리를 받는데 불편사항이 많다.

구입 절차가 완료되면 구매자의 자산이 되기 때문에 중고차딜러와 함께 직접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판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가까운 매장 방문시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믿을만한 중고차딜러를 미리 찾아볼 것을 권장한다.

시운전을 통해 각종 실내옵션, 작동 상태 및 하체소음, 엔진 및 밋션 상태, 타이어 및 브레이크 상태를 점검하고, 공업사에 가서 소모품 및 수리할 부분이 있는지, 하부부식 및 오일누유는 없는지 확인하는 것도 놓쳐서는 안된다.

중고차시대는 지난 2012년부터 인천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전문 중고차딜러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등 다양한 연령층별로 선호받는 중고차를 추천하며 경차, 소형차, 준중형차, 중형차, 준대형차, 대형차, 소형 SUV, 화물차, 승합차별로 500만원대, 1000만원, 2000만원대, 3000만원대 등 가격대별 중고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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