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북 6집 발간 협약
거제면의 역사의 숨결을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해 알리려는 노력이 시작됐다.
그 첫 단계로 지난 18일 거제면(면장 옥치군)과 거제스토리텔링협회(대표 서한숙)가 거제면사무소에서 거제스토리텔링북 6집 발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거제스토리텔링협회는 거제스토리텔링북 6집‘거제도 섬꽃 따라 이야기’를 거제면 역사의 현장, 섬꽃축제를 주제로 구성한 작품을 소개하게 한다.
‘거제도 섬꽃 따라 이야기’는 다음 달 말까지 원고를 마감해 오는 10월 섬꽃축제 개장일 맞춰 발간할 예정이다.
서한숙 거제스토리텔링협회장은 “역사의 고장에는 그곳에 서려 있는 특유의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있기 마련인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것을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치군 면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거제도 섬 꽃 따라 이야기는 거제면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로 관광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