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화천농악보존회
‘가야문화 마실’ 성료
함안화천농악보존회(대표 차구석)는 문화재청과 경남도, 함안군 후원으로 2018 생생문화재 ‘함안화천농악과 함께 가야문화 마실가자’ 두 번째 행사를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함안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함안화천농악ㆍ가야고취대 공연 관람, 죽방울ㆍ버나 등 전통 연희체험, 가야 상징물 만들기, 전통 연 만들어 날리기, 말이산 고분군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함안지역 문화재의 우수한 가치와 의미를 알렸다.
‘함안화천농악과 함께 가야문화 마실가자’는 사적 515호 함안 말이산 고분군, 경남도 무형문화재 13호 함안화천농악, 경남도 유형문화재 158호 무진정 등을 활용해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공연관람과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함안 지역의 다양한 유ㆍ무형 문화재와 지역민이 문화적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