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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1천억 투입… 김해 대동첨단산단
2018년 06월 24일 (일)
김세완 기자 7618700@kndaily.com

400개 기업 입주 1만3천명 고용창출

3조3천억 생산유발효과 경제 선순환


기계 금속 등 미래 3대 전략사업 육성

김해향토건설업체 ‘대저건설’ 참여
 

   
▲ 김해 의생명센터 전경.

 김해시가 대동면 월촌리 500번지 일대 2천807천㎡(산업시설 1,200, 공공시설 1,240, 지원시설 44, 기타 323)에 사업비 1조 1천억 원(공사비 2,662, 보상비 6,788, 기타 1,550)을 들여 오는 2020년까지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를 개발키로 했다.

 김해시는 이번 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오는 2020년 경에는 4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1만 3천여 명의 고용 창출과 동시에 연간 3조 3천여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 대동첨단산업단지 조감도.

 이를 기반으로 김해시는 미래 3대 전략사업을 육성키로 했는데 기계금속 소재사업과 자동차 부품산업, 의생명 산업도 함께 육성해 김해지역이 동부경남의 거점도시로 육성될 전망이다.

 민관합동 공영개발방식(공공 51%, 민간 49%)인 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 8월 26일 공공기관과 건설투자자, 실수요자, 금융기관 등으로 사업협약을 체결한 이후 오는 7월부터 지장물 보상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하게 된다.

 김해시는 지난 2016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도시관리계획(GB해제)변경 결정(국토교통부)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조건부 가결 및 주민열람 및 합동설명회 개최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천~제주간 세월호 항로 사업자로 선정된 김해 향토건설업체 대저건설이 25%의 지분율로 참여하게 됐는데 대저건설은 이번 사업 참여로 국내 굴지의 종합건설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 고시 제2017 - 172호로 승인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계획은 산업단지 인ㆍ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15조의 규정에 따라 산업단지계획을 고시했다.

 김해시는 증가하는 산업수요에 대응하고 동ㆍ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키 위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산업기반시설 확충 및 산업집적화를 통해 산업 생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업종의 육성기반 및 친환경적인 산업환경을 조성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키로 하고 이번 산업단지에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과 의약품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C21),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C22), 1차 금속 제조업(C24),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 의료, 정밀, 광학기기업체 등이 유치된다.

   
▲ 김해시 미래전략 비전.

 여기에다 시계 제조업(C27)과 전기장비 제조업(C28),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C31), 연구개발(M70), 기타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M73), 교육 서비스업(P85) 등이 진출한다.

 이번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은 사업시행자가 실수요기업체의 산업시설용지 분양대금 및 기타 시설용지 분양대금을 활용해 일체의 재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래 3대 전략사업 육성계획으로 김해 의생명센터 1단계 초석을 마련하고 2단계 덴탈용품, 3단계 첨단 의료용품 재활기기산업 달성을 완료한다.

 또 향후 계획으로 3만여 평 규모의 4단계 의생명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정밀의료 기업을 유치, 3D프린팅 산업을 육성키로 했으며 5단계 사업으로 생체소재 및 모사, 동물의료기기, 메디컬 뉴트리션 산업 등을 육성 (특수 의료용 영양식)키로 했다.

   
▲ 자동차 특화산단 위치도.


 이를 위해 김해시는 4ㆍ5단계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첨단의료기기 산업밸리(의생명산업단지)구축 외, 우수연구원 지속 채용, 취업하고 싶은 재단 만들기 등 도, 시예산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해시는 기기ㆍ소재ㆍ용품분야 특화를 위해 산업자원부 지역혁신산업 기반구축 사업 선정과 센터기반구축사업 추진으로 김해시 의료산업 기반구축 초석을 마련키로 하고 의료기업체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첨단의생명테크노타운건립사업외 5건의 국책사업선정으로 기업유치를 가속화시키고 경제부 선정 세계일류 상품 (네비게이션 감압 교정기기) 생산기업 선정을 통해 해외수출을 추진한다.

 여기에다 덴탈산업 특화로 최대 의생명기업 집적화도시 달성을 위해 한국의료기기 평가연구원 외 21개 기관과 의료산업 관련 MOU체결로 상생기반을 마련하고 지경부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과 18개 국책사업 선정으로 미래산업인 덴탈산업분야를 도시브랜드화 하기로 했다.

 특히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양산 부산대학교병원간 지역 클러스터 병원으로 협력해 공간ㆍ시설ㆍ장비와 같은 하드웨어적 요소와 연구자원ㆍ역량 등 소프트웨어적 요소를 결합함으로써, 지속적 운영이 가능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가 공모사업에 오송, 대구 의료첨복재단과 대등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부산 백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와 양산 부산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센터를 통한 창업기업의 아이디어 임상실험을 가능케 했다.

 자동차부품 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변화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산업 생태계에서 생산기업의 집적화로 기술지원과 연구개발, 인력양성, 마케팅 지원을 통해 자동차부품업체의 육성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진례면 초전리와 송현리 일원에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8천228억 원 (용지비 3,980ㆍ조성비 3,251ㆍ기타비용 997)을 들여 부지 1백924천㎡에 친환경 전기자동차와 스마트카 등 미래트렌드에 맞는 자동차부품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자동차부품 관련 중견기업 및 특화센터와 관련 연구기관을 유치키로 하고 지능형기계 기반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을 선정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등 장기 성장동력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시는 앞으로 지역전략산업인 지능형기계산업과 의생명산업을 융합한 미래형 신산업 창출로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산업구도를 재편하고 연구개발, 창업, 업종전환, 기업매출 상승,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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