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ㆍ국ㆍ소장급 6명ㆍ과장급 2명
김해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종권 기획조정실장, 구정회 일자리경제국장, 김명희 시민복지국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퇴직자는 모두 13명으로 이 중 실ㆍ국ㆍ소장급이 6명, 과장급이 2명이다.
특히, 명예 퇴임자들은 1년 이상의 기간을 남겨두고 후배 공무원들의 승진을 위해 퇴직을 결정해 귀감이 되고 있다.
퇴임식은 특별한 행사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평생 시정에 헌신한 퇴직 공무원들을 위해 허성곤 시장과 동료 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축하해 줬다.
퇴임 공직자들은 “공직생활 동안 옆에서 큰 힘이 돼 준 동료들과 가족들, 선ㆍ후배 공직자들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퇴직에 따른 승진 등 후속 인사를 이달 중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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