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매월 5만원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을 위한 청년동행카드 신청을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청년동행카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만 15~34세)에게 올해 7월부터 오는 2021년까지 매월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동행카드는 해당 산업단지 관리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지자체)에서 교통비 지원 신청 후, 개별적으로 카드를 신청ㆍ발급받으면 된다. 카드신청은 신한카드와 BC카드(IBK기업은행, 농협은행)에서 가능하며 전국 신한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콜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발급된 카드는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주유비로 월 5만 원 한도에서 지원되며 카드사별로 교통ㆍ문화ㆍ쇼핑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산업단지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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